국기 번호판을 아시나요? 자동차 번호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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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번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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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타고 가다보면 기존에 보지 못했었던 자동차 번호판을 볼 수 있는데요, 외교, 국기, 영사, 등등 신기한 차량번호판이 많은데요 오늘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국기 번호판은 국제기구용 자동차 번호판입니다. 국제 기구용으로 자동차 번호 앞에 국기라고 표시하고 숫자가 옵니다. 이런 차량은 국제 기구용으로 사용되는 차량을 나타냅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제5조에는 차종 및 용도 구분등의 기호를 통해 사용되어지는 차량을 용도별, 차종별로 구별해서 번호판이 주어집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국기 번호판은 국제기구용으로 국기라고 표현하며, 외교용 차량에 달 수 있는 번호판입니다. 

용도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자동차 번호판을 부착하게 됩니다. 친환경차는 하늘색 자동차 번호판, 외교용은 감청색 번호판, 사업용은 노랑색(택시) . 건설기계중장비 (포크레인, 등등) 

렌터카는 '하·허·호'를 사용하고, 외교용은 '외교(외교관용)·영사(영사용)·준외(준외교관용)·준영(준영사용)·국기(국제기구용)·협정/대표(기타외교용)' 등으로 표시합니다. 그 외 군용차량은 소속에 따라 육군은 '육', 해군 및 해병대는 '해', 공군은 '공', 국방부는 '국', 합동참모본부는 '합'으로 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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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번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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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필름식 자동차 번호판 시행. 미래나노텍, 리플로맥스 , 에이치제이 라는 회사에서 반사필름식 국산화에 성공하여 반사필름식 자동차 번호판을 시행합니다.

 

 

바뀌는 새 번호판에는 태극 문양, 국가의 축약문자, 위변조 방지등 홀로그램등이 적용되었다고합니다. 번호판 제작방식에는 재귀반사식 필름부착 방식으로 바꿔 야간 시인성이 확보되고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주차료, 통행료 감면 대상 인식률이 높아지고 위,변조도 방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또 교통사고의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체결 방식도 기존의 볼트식에서 유럽 등에서 사용하는 보조가드식으로 바꾼것도 특징입니다! 

OECD 국가들 중에서도 재귀반사를 사용하는 차량번호판이 많이 쓰이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재귀반사 필름지를 국산화에 성공해서 적용하게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반사의 종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재귀반사 :  입사한 빛을 광원으로 그대로 되돌려 보내는 반사. 빛이 어느 방향에서어느 각도로 들어오더라도 광원의 방향으로 빛을 반사한다. 이러한 재귀반사의 원리를 이용해 굴곡이 심한 도로의 표지판이나 작업표시판 등 야간에 물체를 쉽게알아 볼 수 있도록 대부분 재귀반사 제품을 사용한다. 

 

2. 난반사 : 물체의 표면이 고르지 않고 울퉁불퉁한 상태에서 빛이 비추어져서 반사되는빛들이 다양한 방향으로 반사되어 나가는 것을 말한다. 확산반사라고도 하며 아주적은 양의 빛이 본래의 광원으로 돌아간다.

 

3. 거울반사:  거울에서의 반사처럼 매끈한 표면에 입사하는 빛들이 광원과 같은 각도로 반사되는 것으로 빛은 광원으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유의어 정반사

 

하지만 재귀반사의 휘도에 대한 이슈가 나오고 어떤 것들은 감지가 안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품질을 높일 필요가 있고 충분한 테스트가 진행된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더 수렴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