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명대사 영화리뷰 포함 (feat. 서울의 봄 쿠키)

서울의 봄 명대사 및 영화리뷰합니다. 서울의 봄은 박정희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난 후 실제 서울에서 있었던 쿠데타의 이야기를 소재로 만들어 진 영화입니다.

그럼 서울의 봄 명대사를 알아보면서 영화에 대해 알아볼게요! 서울에 봄 쿠키는 없습니다! 실제 사건인 만큼 캐릭터들의 삶이 그 이후에 기사와 여러가지 사건들과 함께 기록되어있습니다. 쿠키보다 더 살벌한 현실이야기들이 있으니.. 꼭 한번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의 봄 명대사

서울의 봄으로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 봄은 1212사태라는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로 역사적 사실의 내용을 담아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마지막 한 부분만 다르고 그 외 거의 모든 부분이 해당 일자에 일어났던 상황들이라고 합니다.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캐릭터들이 그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 처럼 연기들이 정말 너무 잘 읽혀서 재밌었습니다. 지금 현실과 다를바가 없어서 혈압이 오르는 경우가 많았지만 말이죠.. 

 

주연, 조연 할 것 없이 연기가 정말.. 엄청났던 ! 

[전두광사령관 명대사]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입니까!
그 이왕이면 혁명이란 멋진 단어를 쓰십시오!
오늘 밤은 여기가 최전방이야!
인간이라는 동물은 안있나… 강력한 누군가가 자기를 리드해주길 바란다니까?

>특히 이부분이 너무 소름돋았습니다... 

 

 

[이태신 장군 명대사]

대한민국 육군은 다 같은 편입니다.
그래 사살 임마, 사살! 쏴버리라고!
오늘 밤 승부처는 누가 먼저 서울로 전투 병력을 진입시키는가에 달려 있다.
오늘 밤 서울은 끝까지 우리 부대가 지킨다.

 

스릴러가 아닌데, 손에 긴장감을 주게 했고 이야기의 끝을 알고 보는 영화라서 더욱 먹먹해지며 몰입감 있게 보게되었던 영화인 것 같습니다.

많은 유튜브, 자료에도 나와있지만 하나회로 1212 사태 뿐이아니라 광주사건 등 이후에도 전두광소장 옆에 한자리씩 하던 사람들이 결국 그들이 모든걸 움켜쥐고 한자리씩 하고 있는..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오는 그런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것을 잊진 않아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서울의 봄 영화 리뷰 

서울의 봄은 김성식 감독의 영화로 우리가 들어보거나 본 영화들도 있다.감기, 아수라 등의 영화를 찍었으며 7년 만에 우리에게 서울의 봄으로 돌아왔다. 

서울의 봄은 대한민국 서울에 봄이 올 것을 한 참 기대하던 그때.. 서울의 봄이 오지 않게되는 역사적인 실화의 배경으로 만들어지게되었다. 처음에는 이태신장국이 수도 경비사령관으로 취임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빼내 수도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 보안사령관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가는데…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과 갈등
오늘 밤, 대한민국 수도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이 펼쳐진다!

 

좀 더 소개하고 싶지만 직접 보는 걸 추천합니다. 평점이 높은 이유도 있고, 곧 1000만도 가지 않을 까 싶습니다. 그리고 1212사태가 있던 12월이니 역사를 잘 모르는 요즘 사람들에게도 필수 영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정말 내용을 하나도 모르고 갔지만 잘 봤던 영화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