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wwdc 2021 발표내용 알아보기 (애플세계개발자회의 2021)

애플 wwdc 2021 발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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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wwdc 2021을 시작했습니다. 애플에서 발표하는 wwdc는 애플세계개발자 회의이며,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애플은 세계개발자들이 개발할 수 있도록 첫째날에는 IOS 15를 발표했습니다. 

IOS 15는 새롭게 적용되는 아이폰, 아이맥, 맥북, 아이패드까지 모두 호환되는 IOS로 오늘 발표에서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 했습니다. 하나 하나 알아볼게요! 

| 새로운 OS 공개 |

애플은 새로운 OS를 공개했습니다. 이 OS의 최대 장점은 맥북에서 마우스커서를 아이패드로 가져가서 아이패드를 제어할 수 있고 아이패드에서 맥북으로 넘어가서 맥북을 사용하고 맥북에서 아이맥으로 애플의 전체 기기가 하나의 마우스 또는 트랙 패드로 모든 화면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애플 사용자 분들은 그 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기능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패드와 맥북만 있으면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는 것 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생겼습니다. 

 

맥 OS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업데이트 기능을 살펴볼게요~ 3가지 정도 정리하고 기타기능을 모아봤습니다. 

| 1. 페이스 타임 |

페이스 타임을 줌 회의를 대체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여러 사람이 한번에 동시접속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였고, 주변 잡음을 확 잡아서 목소리만 상대방에게 들리게 조절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습니다.

 

 

듣고 있는 음악을 페이스 타임 중에 상대방에게 보내서 함께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다고 합니다. 또 같이 영화를 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 되었다고합니다. 바로 쉐어플레이라는 건데요, 모든걸 공유하면서 플레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게임, 스크린쉐어, 등 자신이 하고 있는 모든 것을 상대방과 쉐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2. 애플 월렛 |

애플에서는 월렛 기능을 서비스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즈니랜드 멤버카드, 일반 신용카드 등 등록해서 사용하고 핸드폰으로 결제가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삼성페이나, 엘지페이 서비스와 동일한 서비스인데.. 아직 한국에서는 서비스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동차 키와 하우스 키, 호텔 룸키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등록될 수 있는 차종과 차량이 조금 한계가 있을 거 같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도입되지않았겠지만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신분증을 대체하고, 자동차 운전면허를 월렛에 가지고 다닐 수 있다고 애플 wwdc에서 발표했습니다. 

| 3. 애플 맵 |

애플 지도에서의 업데이트 내용은 랜드마크의 건물등은 지도에서 찾기 쉽게 건물모양을 본 뜬 모양으로 서비스하고 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 4. 기타 기능 |

1) 사진 텍스트 기능 : 화이트보드에 써 있는 글씨를 사진을 찍고 원하는 부분을 선택영역으로 해주고나면 텍스트를 복사해서 가져와 메일을 쓰거나 복사해서 파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는 사진에 식당 간판 글씨를 드래그로 인식해서 카페나 식당을 검색한 인터넷 페이지를 열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어로 서비스 하진 않네요.. 애플은 한국을 조금은? 배려하지 않는다고 모든 부분에서 느껴집니다. 하하 

2) 퀵 노트 기능 

모서리 부분에서 드래그하면 바로 메모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업데이트 됩니다. 모서리에서 나와서 바로 적고, 다시 넣어둘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됩니다. 

모든 IOS에서 사용가능한 기능으로 맥북, 패드, 아이폰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이렇게 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 첫날의 공개 내용을 축약 해봤는데요, 기본 업데이트 된 것도 있지만 애플 월렛이라던가 맵이라던가 한국에서 서비스 하지 않는 것들도 있어서 아쉬움이 남으며 획기적인 CPU 칩 또는 앞으로의 제품에 대한 이야기는 안나왔는데요, 나오는대로 소식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