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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심커피믹스 이야기 (feat. 동서식품 기업분석 Maxim 커피믹스)
    ISSUE & News 2021. 5. 12. 21:18

    맥심커피믹스


    우리나라에 처음 커피가 들어왔을 때 검정고무신에서 나왔던 이야기처럼 사약같은 비주얼로 통했었는데요! 맥심커피믹스는 우리나라뿐아니라 외국인들도 사랑하는 커피믹스입니다.  베트남에 G7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단연 맥심커피믹스가 있는데요! 오늘은 맥심커피믹스의 변천사에 대해 알아볼게요! 

    맥심커피 오리지날 커피믹스부터, 모카골드마일드 화이트골드, 아라비카까지 모두 인기많은 상품인데요 조금 더 대중적인게 모카골드 마일드 인거 같아요~ 요즘 원두커피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없으면 생각나고 마시고 싶은 마음이 드는게 커피믹스의 매력인거 같아요!

     

     

    해외에서 판매된다면 코카콜라 버금가는 브랜드파워를 가졌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맥심커피의 시작


    우리나라에 커피가 들어온 건 1970~80년 인데요, 동서식품의 맥심커피 오리지날은 1980년에 시작되었습니다. 맥심 원두 커피에 프림, 설탕을 한통씩 봉지로 되어있는 걸 숫가락으로 떠서 비율을 맞춰서 타마시곤 했었는데요. 

    저희 집에서도 찾을 수 있었는데 프림만 맛있다고 손가락으로 찍어먹은 적도 있는데, 막상 먹으면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 느낌을 받았었죠.

     

     

    그렇게 커피믹스의 배합으로 야외에서도 마실 수 있는 커피가 탄생하면서 믹스커피의 중요성은 더 커졌습니다. 처음에는 맥스웰 하우스로 시작해서 원두, 프림, 설탕의 비율이 한번에 담긴 믹스가 탄생했습니다. 

    최초로 개발한 커피믹스는 네모난 모양이었어요, 하지만 길게 바뀌면서 레이저 컷팅을 개발해서 쉽게 뜯을 수 있는 발명을 하고 설탕부분도 조절이 가능해서 당도도 개인 취향으로 맞춰서 마실 수 있게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동서식품의 맥심은 크래프트 하인즈의 회사와의 계약 때문에 해외 시장을 노리지 못하지만 해외에서 외국인들이 더 좋아하는 커피믹스입니다. 한국인들도 맛있는데 외국인들은 어떨까요?  그러나 회사가 계속 성장하는가?의 물음에는 여러가지 궁금한 점이 생기는데요! 과연 어떤 모습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맥심 카누를 탄생시키다! 


    사실 동서식품 맥심 커피믹스를 판매하는 회사는 원두커피의 대표주자 카누도 판매하고 있어요, 사실 카누가 처음 나왔을 때 정말 인기가 많았고 지금도 인기가 많아요, 디카페인이며, 카누라떼 등등 또 맛있구요, 

    이렇게 소비자가 원하는 커피를 제대로 생산해 내는 기업인데 왜!! 주가는 변동없이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는지? 배당금을 착실히 챙겨서 모으고 있지만 자본유보만 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왜 그런지 보면 

     

     

    동서식품과 외국회사 크래프트하인즈 (케챱,마요네즈) 회사와 지분율 50% / 50%으로 세운 회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현재 동서가 코스피에 상장되어있고 동서의 계열사로 동서식품이 있는 구조입니다. 

    자본을 유보해 두는 이유는 동서가 동서식품의 지분 50%를 크래프트로 부터 매수하기 위해서 유보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종목토론방의 이야기도 있지만 사실 무근이라는 기사가 나기도 했는데요, 아직 지분 매각이야기는 나오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아쉽지만 해외시장 공략은 아직 미정인거 같네요! 

    동서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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