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초 주택구매 LTV 80% 3분기부터 적용 학자금대출 금리 동결 (feat.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일? 계속 이야기 나왔던 듯한데, 표를 의식한건지 선거를 앞두고 주택구매 LTV 80%까지 확대 적용이라니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약간 이번 정부가 임기때 집사라고 판을 깔아주고 있는 것 같네요~ 

생애최초 주택구매 

사실 지금 집사는 거 너무 고점이라 구매를 망설이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3분기부터 LTV 80%까지 적용한다고 하네요! 여기서 LTV란 주택담보대출을 말하며, 주택의 가격의 80%까지 대출이 나온다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예를 들면 5억짜리 아파트를 매수 하고싶다고 하면, 대출이 80%니까 4억까지 나오고, 현금은 1억만 있으면 되는거죠! 

하지만, 원리금균등상황으로 4억을 20년동안 갚게되면 이자만 1억 5천이고, 원금+이자 하면 5억5천을 20년에 균등하게 나눠내게 되는데 그 금액이 230만원 정도 월에 내야하는 계산이 나오네요, 그러니까 종자돈은 적지만 소득이 높은 분들에게 유리할 것 같습니다. 

 

종자돈이 적고, 월소득이 적으시면 다른 전략을 알아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종자돈을 더 모으거나 경기권 구축아파트 가격대를 비교해보시고 구매를 고민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

먼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LTV(주택담보대출비율) 한도를 3분기 내에 80%로 늘리기로 했다. 지금은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인 무주택자가 9억원 이하 집을 구입할 때 60%의 LTV를 적용하는데, 이를 80%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서울의 5억원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대출 한도가 3억원에서 4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 
[생활/밥상물가안정]
1. 0%할당 관세적용 
-돼지고기, 밀가루 등 식품 원료 7종
나프타, 산업용 요소 원자재 7품목
2. 부가가치세 면제 
-김치,된장, 고추장 , 간장등 
3. 식재료비 경감
정부가 밀가루 가격상승분 70%지원
축상농가 사료 구매비 저리지원 

 

[생계비 부담 경감] 
4.학자금 대출금리동결 
올해 2학기 금리를 1학기 수준 (연1.7%)로 동결 
5.교통/통신비 인하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감면 , 6개월 연장 5G 중간요금제 3분기 출시유도
6.이자 부담완화 
저금리, 고정금리 안심전환대출 20조원 공급
7.취약계층지원
저소득층 긴급생활안정금 지금

 

[중산층, 서민 주거안정]
8.재산세,종부세 2년전 수준 인하
작년 공시가 적용,
9.거래세 완화 
일시적 2주택자 양도세 취득세 중과배제 인정기한 1년에서 2년으로 연장
10. 대출규제 완화등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LTV 상한 60~70% -> 80%로 완화 청년 신혼부부 대상 최대 50년 만기 주담대 출시 

 

올해 3분기부터 청년층 대출이 과도하게 제약되지 않도록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때 장래 소득 반영 폭이 확대되고, 오는 8월 청년·신혼부부 대상의 50년 만기 모기지가 출시된다.

 

 

현 소득이 낮은 청년층에 불리하다는 지적을 받아 온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3분기 중 가이드라인을 개선해 미래소득이 더욱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

 

청년들의 미래 소득까지 가이드를 반영해서, 대출을 해주는 내용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학자금 대출 금리 동결 

 

대학생들은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동결해 교육비 부담을 덜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리 인상에 따른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를 지난 1학기 수준의 저금리(1.7%)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최근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지난 3월 5.5%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조치로 평가된다.

기존 학자금 대출자를 대상으로 전환 대출도 이뤄진다고합니다~
1·2차 학자금 전환 대출에서 제외된 2010∼2012년 고금리 대출자에 대한 전환 대출이 7월부터 시행된다. 총 9만5천명에게 연간 36억원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