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otti 파소티 명품우산 (feat. 우산의 샤넬, 킹스맨 우산, 김희애우산 )

 

오늘은 파소티 우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아니 우산에도 명품이 있다는 거 아셨나요? 이미 연예인들도 많이 사용하고, 우산계의 사넬이라고 불리는 피소티 우산에 대해 알아볼게요! 

Pasotti 파소티 우산

이탈리아에서 우산은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우산은 사용자의 개성을 드러내기도 하며 때로는 그의 부와 지위, 나아가 품격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수제 우산의 디자인에 담긴 미적 가치는 우산이 가진 본연의 기능적 가치만큼이나 중요합니다.

1956년 이탈리아의 작은도시 Mantova의 소규모 상점에서 파소티 엄브렐러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후, 밀라노의 한 우산 아뜰리에에서 처음 일을 시작한 14살의 Ernesta Pasotti는 몇 년 후 자신의 침실에서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우산을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우산을 찾기 시작했고, 마침내 그녀는 파소티 엄브렐러를 설립합니다.

Ernesta Pasotti가 처음 우산을 만들면서 우산에 담았던 미적 다양성과 독창성은65년의 역사와 3대 째 이어지는 전통 속에 고스란히 녹아
현재의 파소티 엄브렐러를 완성하였습니다.

파소티엄브렐러는 연간 4만개의 한정된 우산만을 제작합니다. 장인에 의한 엄격한 품질의 핸드메이드만을 고집하고 있는
파소티엄브렐러는 소수에게 허락된 특권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미디어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며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지현우 우산, ‘사내맞선’의 이덕화 지팡이로 인기를 끌었는데, 이번 트렁크쇼에서는 이들 드라마 내에서 사용된 모델과 함께 주문제작 모델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파소티우산 신상

파소티는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우산 손잡이를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고, 현재 파소티 코리아 브랜드로 여러백화점에도 입점해 있습니다. 잠실 에비뉴엘에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파소티에서는 올해 호랑이띠의 해를 기념해 호랑이의 오브제로 구두주걱, 남성, 여성 우산의 라인업이 멋지게 나왔습니다. 진짜 고급스럽고 소수를 위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마케팅으로 확실하게 먹힌 것 같습니다. 

이번 호랑이 컬렉션의 라인업인데요, 구둣주걱, 지팡이, 우산 등등 정말 고급지게 디자인되고 연예인 , 부자들이 찾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브랜드입니다. 우산 하나를 정말 정성스럽게 만들기 때문에 이런 우산계의 샤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파소티는 4만개 한정판매로, 사고싶어도 못살 정도의 한정된 수량만 제작해서 판매한다 주문제작 수령까지 약 2개월정도가 걸린다고합니다. 

파소티 제품을 받아보면 명품관에서 고가의 가죽 제품을 받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제품에는 시리얼 넘버와 구매날짜가 기재된 보증서가 함께 담긴다. 검수가 완료됐다는 의미의 검수표 봉투도 함께 제공한다.

 

파소티 우산은 연간 4만 개만 수작업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아랍 왕실은 귀빈에게 답례품으로 파소티 우산을 선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은 2020년 파소티 한국 수입사와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VIP 고객에게 파소티 우산을 선물하기도 했다.

파소티 우산은 국내 미디어 콘텐츠 속 소품으로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서예지 우산’으로,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희애 우산’으로 입소문을 탔다.